"평창수련원에서의 잊지 못할 2박3일의 추억"

2016년 4월6일(수)~8일(금), 2박3일 동안 안곡고등학교 학생들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수련활동을 하였다.

청소년수련활동 중 "출발 위풍당당"이란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홀수와 짝수로 팀을 나뉘어 게임을 하였다.

공굴리기, 훌라후프, 낙하산릴레이 등 단체게임, 개인게임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하였다.

2일차에는 상상플러스, 인공암벽, 오리엔티어링, 숲밧줄 놀이를 하였는데, 청소년기자단인 나는 "숲밧줄 놀이"에 참여하였다.

"숲밧줄"이라는 이름만 봤을 때, 재미가 없어보였고 또래친구들도 많이 신청을 안 했었는데,  

막상 참여해보니 친구들과의 협동심과 매듭법 등 우리에게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활동이라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었고,

실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매듭법을 배워서 좋았다.

저녁에는 레크리에이션을 하였는데, 장기자랑을 보면서 친구들의 색다른 모습을 보게 되어 좋았고,

5분 공연을 위해 오래동안 준비한 친구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2박3일동안 우리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청소년지도자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의

만남을 기약하고 싶다.

- 안곡고등학교 청소년기자단 권도현, 임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