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8일 독산고등학교 학생들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 첫발을 디뎠다.
버스에서 내리자 서울과 다른 맑은 공기가 느껴졌고, 건물에 들어서자 철쭉이 우리를 맞아주었다.
수련원에 도착하자마자 대강당에 모인 학생들은 부푼 기대감을 안고 열린마당을 기다렸다.
먼저, 학생회장과 부회장의 선서가 있었으며 다음, 수련원선생님들의 멋진 공연이 이어졌다.
난타와 화려한 태권도, 판소리가 어울러진 멋진 공연에 학생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2박 3일간 함께 동거동락할 선생님들의 소개가 이루어졌고, 학생들의 즐거운 수련생활을 위해 지켜져야 할 안내수칙들이 무대 위 스크린에 띄어졌다.
열린 마당을 통해 마음을 열게 된 학생들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각자의 숙소로 가 휴식을 취했다.
숙소는 꽤나 넓고 쾌적했다. 서랍들은 깨끗이 정리되있었으며 침구류 역시 잘 정돈되어져있었다.
숙소에서 짐을 정리한 뒤 대강당에 가서 안전에 관한 교육을 철저히 받았다. 그리고 화재 대피 경로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고,
선생님들께서 잘 지도해주신 덕분에 든든했다.
1일차의 마지막 활동 중에서 야간산행이라는 활동을 했다. 산에 올라가기 전에 소강당에 모여 간단히 몸을 풀 수 있는 게임을 반별로 모여서 같이 했다.
몸과 마음을 푸는 찰나에 무서운 영화를 잠시 보았다. 그래서 우리는 긴장을 놓을 수 없었고 깜깜해진 하늘이 긴장감을 부추겼다.
위풍당당, 야간산행, 건짱프로젝트 이렇게 3가지로 나뉘어 활동을 하기로 하였다.
야간 산행팀 학생들은 두렵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산을 올라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어둠이 낯설고 두려웠기 때문에 눈 돌릴 새가 없었는데,
점차 익숙해지자 산뜻한 풀내음과 바스락거리는 나뭇잎들을 느낄 수 있었다. 밤이 되었어도 산은 살아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올라가는 길은 수월하게 끝냈지만 문제는 내려가는 길이었다. 내려가는 길이 더 쉬울거라고 느꼈지만 밤에는 내려가는 길이 더 위험한 것 같았다.
내려가다가 길을 잃은 우리는 다른 팀과 만나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혼자였다면 절대 못했을 야간산행이지만 친구들과 함께있다는 생각과 신뢰감으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같은 시간 위풍당당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모두들 소강당에 모여 스트레칭을 한 후 홀수반,짝수반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하였다.
첫 번째는 큰 공 굴리기 게임이었다. 노란색,파란색 공을 굴리며 빠르게 달려가 반환점을 찍고 돌아오는 형식의 게임이었는데
앉아있는 친구들의 응원이 경기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사기를 북돋아준 것 같다.
그 다음 훌라후프경기가 있었다. 훌라후프의 개수를 늘려가며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이었는데, 훌라후프 4개째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두 친구가
동시에 탈락하여 아쉽게도 우승자는 나오지 못했다.
세 번째 게임은 협동 싯업이었다.8명의 친구들이 긴 막대기형태의 봉에 앉아 일정 선까지 가서 윗몸일으키기를 하고 먼저 돌아오는 팀이 이기는 게임이었다.
처음이라 손발이 맞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끙끙거리며 열심히 해주는 친구들의 응원에 열기는 더욱 높아져만갔다.
마지막으로 림보게임이 진행되었는데 남학생이 68cm의 기록으로 우승하였다. 아쉽게도 역대기록을 갱신하지는 못하였지만 열심히하는 모습에
모두들 한 마음이 되어 소리질렀다.
첫째 날 저녁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담력과 사기를 높여준 즐거운 프로그램이었다.
20502김나영 20405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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