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현대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의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오전시간 동안에는 약 10명이 조금 넘는 인원이 한팀이 되어 여러가지 단합 프로그램들을 수행해나가는
'창의체험'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성격도, 취미도, 외모도 다른 친구들이지만 게임 하나 하나를 할 때만큼은
개개인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함께 미션들을 수행했습니다. 미션들에는 몸으로 말해요, 하노이의 탑,
추억에 남을 단체사진 찍기, 단체 줄넘기, 막대기 세워 돌리기, 윗몸일으키기, 밧줄풀기, 등등 수많은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모두 맑은 날씨 아래 친구들과 즐겁게 스티커를 모아가며 게임들을 해나갔으며
웃음이 끊이질 않는 체험활동을 하였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에 학생들은 암벽등반, 챌린지타워, 국궁, 숲속길, 오목 등 수련원 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 중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여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활동은 챌린지타워였고 선생님들 말씀에 따르면 항상 학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체험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챌린지 타운은 3m 위에서 여러가지 장애물들을 피해서 길을 건너는 것과 외줄타기와 비슷한 친구와 손을 잡고 줄 건너기, 암흑 속 미로 등의 활동을 말합니다.
암벽등반은 12m 위까지 있는 암벽을 오르는 것입니다. 여기서 암벽등반을 처음 해봄에도 불구하고 두 번이나 성공한 학생을 인터뷰 해 보았습니다.
기자: 올라갈 때 무섭지는 않았습니까?
학생: 올라갈 때는 무섭지 않았습니다. 그냥 위만 보고 어디다 손을 뻗어야 하고 다리는 어디로 놓아야 하고를
생각하기도 바쁜데다가 힘이 점점 빠지니까 무서워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기자: 그럼 암벽등반할 때 가장 흥미로웠던 점이나 아찔했던 순간이 있었습니까?
학생: 흥미로웠던 점은 올라갈 때마다 테니스공에 각각 숫자가 쓰여있어서 얼마나 올라왔는 지 알 수 있었고,
끝까지 올라갔을 때 뒤를 돌아서 수련원 풍경을 보았을 때입니다. 빌딩으로 가득 찬 곳이 아닌 나무와
꽃들이 있는 것을 보고 상쾌함과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아찔했던 순간은 끝까지 올라가서 내려가기 위해
손을 놓고 줄을 잡는 부분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거의 모두가 어려움을 느끼고 두려워했던 구간입니다.
손을 놓는 순간 몸의 무게 때문에 순간 확 내려간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그 무서움에 망설이기도 했지만
막상 손을 놓고 보니 바람 덕분에 시원하고 스릴감과 함께 뿌듯함도 함께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이 외의 숲속길은 해먹이 마련되어 있어 쉴 수 있는 공간이었고, 오목두기, 국궁을 체험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나서는 드디어 친구들이 가장 기다리고 기다리던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1반부터 13반까지 총 13팀과 특별공연 4팀이 함께 하여 모두 17팀이 춤, 노래, 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능력을 뽐내며 이 시간을 빛내주었습니다. 무대 위와 아래 모두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차 연습한 것을 아낌없이
보여주는 무대들과 큰 목소리로 자신의 반을 응원하고 승부를 떠나 다른 반의 공연도 같이 즐기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열심히 해주었지만 냉정한 승부의 세계는 역시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뜨겁고 열광의 도가니였던 17팀의 무대가 모두 끝나고
드디어 시상식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과 동상은 각각 5팀으로 13팀 모두가 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상은 4반이, 금상은 10반이 차지하였습니다.
벌써 눈 깜짝할 사이에 수련원에서의 이틀이 지나가고 아쉽게도 내일 마지막 하루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현대고등학교 학생들이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마지막까지 멋있는 모습으로 끝까지 재밌고 즐겁게 이 시간을 보내면서 마무리를 잘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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