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 2일차가 밝았습니다.
아이들은 간단히 아침식사를 끝낸 후 1~7반, 8~15반으로 나누어 팀워크프로첵트와 선택체험활동을 하였습니다.
팀워크 프로젝트는 다양한 공동체 도구를 활용하여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활동으로 공동체의 의미와 소중함을 깨닫고 타인과 상호작용 및 조율을 함으로써 대인관계에 대한 자기체계를 발달시킬 수 있는 활동입니다. 다같이 대강당에 모여 알파고 선생님이 진행하시며 화이트보드와 보드마카로 화면에 나오는 문제를 맞추는 활동을 했습니다.
다양한 작명센스를 가진 학생들이 크게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도레미파솔로시죠?'팀과 '알파고는 박보검'팀이 먼저 점수를 얻고 시작했습니다.
첫번째로는 초성을 보고 다양한 낱말을 알아내는데, 실제로 없는 단어와 사투리로 답을 적은 학생들은 아쉽게 점수를 얻지 못했습니다. (EX>할매, 장끼자랑)
두번째로는 아이돌의 뮤직비디오 중간중간에 나오는 캐릭터와 인물의 이름을 맞추는 건데요, 목동중학교 학생들의 집중력과 관찰력이 돋보이는 시간이었습니다.
0.5초가량의 짧은 시간동안 20명가까이의 캐릭터와 인물이 나왔는데 무려 3개를 빼고 다 맞힌 팀까지도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광고를 보고 어떤 물건을 광고하는지 맞히는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광고는 공포영화 컨셉으로 귀신이 천장에 날아다니는데 위층의 강.력.한 청소기의 흡입력때문이었습니다. 이 광고를 처음 본학생은 절대로 맞힌팀이 없을 줄 알았지만 2팀이나 '청소기'라고 답을 써냈습니다. 추리력까지 대단한것같습니다. 대강당에서 체육관으로 이동해선 신체를 이용하여 다같이 활동을 했는데요, 아이들의 단합심과 협동심을 쑥쑥 키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무대에서 시범을 보여주셨던 케로로 선생님을 비롯한 5명의 선생님께서도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생생한 연기를 해주셔서 더욱 실감났던 것 같네요.
특히 '손 매듭 풀기' 시간에서 여자아이들 남자아이들 함께 손을 잡아 매듭을 푸는 장면은 소름돋을 정도로 멋있었던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는 아이돌의 뮤직비디오 중간중간에 나오는 캐릭터와 인물의 이름을 맞추는 건데요, 목동중학교 학생들의 집중력과 관찰력이 돋보이는 시간이었습니다.
0.5초가량의 짧은 시간동안 20명가까이의 캐릭터와 인물이 나왔는데 무려 3개를 빼고 다 맞힌 팀까지도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광고를 보고 어떤 물건을 광고하는지 맞히는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광고는 공포영화 컨셉으로 귀신이 천장에 날아다니는데 위층의 강.력.한 청소기의 흡입력때문이었습니다. 이 광고를 처음 본학생은 절대로 맞힌팀이 없을 줄 알았지만 2팀이나 '청소기'라고 답을 써냈습니다. 추리력까지 대단한것같습니다. 대강당에서 체육관으로 이동해선 신체를 이용하여 다같이 활동을 했는데요, 아이들의 단합심과 협동심을 쑥쑥 키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무대에서 시범을 보여주셨던 케로로 선생님을 비롯한 5명의 선생님께서도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생생한 연기를 해주셔서 더욱 실감났던 것 같네요.
특히 '손 매듭 풀기' 시간에서 여자아이들 남자아이들 함께 손을 잡아 매듭을 푸는 장면은 소름돋을 정도로 멋있었던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선택체험활동에는 도전챌린지, 에코엔티어링, 창의발전소가 있는데요, 창의발전소에서 활동했던 친구 2명에게 소감을 물어보았습니다.
Q. 창의발전소 활동을 하면서 느낀점?
A. 예쁜 자연물들을 가지고 예쁜 문구와 함께 꾸미면서 정말 행복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친구들과 함께 했던게 정말 좋았습니다.
A. 어렸을때부터 손재주가 좋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중학교에 들어와선 공부에 많은 시간을 들이느라, 손재주를 쓸 일이 별로 없었던 같아요.
하지만 수련회에 와서 친구들과 꽃,풀잎을 가지고액자를 꾸미다 보니 다시 어린시절의 저로 돌아간 느낌이 들어요.
이렇게 수련회에 와서 제 재능을 다시 쓰게 될줄 몰랐는데 정말 좋은 추억이 된것 같아요.
에코엔티어링은 친구들과 협동해서 숲속을 누비며 미션지를 채워나가는 활동이었는데요,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끝내고자 숨가쁘게 달려가는 학생들이 있는가 하면,
미션은 잡시 접어두고 천천히 맑은 공기와 자연을 즐기는 학생들이나
아예 쉼터에 드러누워 자연과 하나 된 모습을 보이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평창이 생각보다 상당히 보존된 장소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뻐꾸기 소리나 다른 새소리를 들은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우리가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에코엔티어링을 진행하신 토토로 선생님 인터뷰해보았습니다.
Q. 에코엔티어링이란 무엇인가요?
A. 오리엔티어링이란 스포츠와 자연을 합친 단어에요.
간단히 말하자면 지도에 있는 장소를 찾아 미션을 해결하는 활동입니다.
Q. 에코엔티어링이란 무엇인가요?
A. 오리엔티어링이란 스포츠와 자연을 합친 단어에요.
간단히 말하자면 지도에 있는 장소를 찾아 미션을 해결하는 활동입니다.
Q. 목동중학교 학생들에 대한 인상?
A. 한마디로 말하면 활발한 아이들이었어요.
체험 자체에 몰두하는 것 외에도, 자연 그 자체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서 절로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답니다.
A. 한마디로 말하면 활발한 아이들이었어요.
체험 자체에 몰두하는 것 외에도, 자연 그 자체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서 절로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답니다.
Q. 훗날 이 체험을 하게 될 학생들?
A 늘 더 나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을거에요!
A 늘 더 나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을거에요!
마지막 프로그램은 '도전! 챌린지' 였습니다.
까마득한 높이의 암벽을 보호장비를 갖춘 채로 올라가는 활동인데요,
다행히 대부분의 학생들이 끝까지 클리어한 것 같습니다.
유독 빠르고 정확하게 오른 남희승 학생과 인터뷰를 해 보았습니다.
까마득한 높이의 암벽을 보호장비를 갖춘 채로 올라가는 활동인데요,
다행히 대부분의 학생들이 끝까지 클리어한 것 같습니다.
유독 빠르고 정확하게 오른 남희승 학생과 인터뷰를 해 보았습니다.
Q. 도전! 챌린지 프로그램을 신청하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A. 평소에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스릴감 있을 것 같았거든요.
A. 평소에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스릴감 있을 것 같았거든요.
Q. 어마어마한 속도를 보여주셨는데요. 혹시 비결이 있으신가요?
A. 에이, 다른 아이들이랑 비슷한 수준이었어요. 비결이 있다면,
평소에 워낙 많이 달리고 하니까 체력이 튼튼했던 것 같고요,
아마 파쿠르를 한다는 점에서 유리하지 않았나 싶어요.
A. 에이, 다른 아이들이랑 비슷한 수준이었어요. 비결이 있다면,
평소에 워낙 많이 달리고 하니까 체력이 튼튼했던 것 같고요,
아마 파쿠르를 한다는 점에서 유리하지 않았나 싶어요.
Q. 다시 한 번 프로그램을 선택할 기회가 있다면,
그래도 챌린지를 신청하시겠나요?
A. 두말하면 잔소리죠! 이런 스릴감은 다른 활동에서 못 느껴요.
그래도 챌린지를 신청하시겠나요?
A. 두말하면 잔소리죠! 이런 스릴감은 다른 활동에서 못 느껴요.
수련회 하면 장기자랑! 장기자랑을 또 빼놓을 수 없죠.
응원의 필수품인 야광스틱을 얻기 위한 학생들의 떠나갈 듯한 환호성.
어린왕자 선생님의 주도 하에 총 9팀의 장기자랑이 이어졌습니다.
평상시에 보기 힘든 런치패드 공연이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강렬하게 머리를 강타하는 랩과 애절하게 마음을 녹여주는 노래를 들으며
학생들은 마음껏 소리지르고 팔을 흔들며 학업의 스트레스를 완전히 날려버립니다.
응원의 필수품인 야광스틱을 얻기 위한 학생들의 떠나갈 듯한 환호성.
어린왕자 선생님의 주도 하에 총 9팀의 장기자랑이 이어졌습니다.
평상시에 보기 힘든 런치패드 공연이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강렬하게 머리를 강타하는 랩과 애절하게 마음을 녹여주는 노래를 들으며
학생들은 마음껏 소리지르고 팔을 흔들며 학업의 스트레스를 완전히 날려버립니다.
어느새 다가온 마지막 무대, 댄스팀의 뜨거운 공연까지 마치고 나자 학생들의 얼굴은
너나 할 것 없이 후끈하게 달아올라 있었습니다. 반장과 지원자(?)들의 춤사위로 막을 내린
장기자랑. 교감선생님의 주도 하에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아쉽게 상을 놓친 이가영 외 4명은 아차상을 수상했으며,
영광의 1위는 윤유진양 외 8명의 신나는 댄스.
이외 이택영의 런치패드, 고준서의 랩 등이 2,3등을 수상했습니다.
너나 할 것 없이 후끈하게 달아올라 있었습니다. 반장과 지원자(?)들의 춤사위로 막을 내린
장기자랑. 교감선생님의 주도 하에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아쉽게 상을 놓친 이가영 외 4명은 아차상을 수상했으며,
영광의 1위는 윤유진양 외 8명의 신나는 댄스.
이외 이택영의 런치패드, 고준서의 랩 등이 2,3등을 수상했습니다.
수련원선생님들께서는 정말 청소년들을 위해 항상 고민하시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까하고 생각하신다는 걸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선 범생이, 노는 애, 이상한 애 등 학생들은 여러 분류로 나누어져있지만 결국 다 비슷한 나이의,
가장 예쁠때의 청소년 시기의 한 아이라는 걸 선생님들은 알고 계신것 같습니다.
저희 목동중학교는 학구열이 대단한 서울 지역중 하나인 목동의 중심에 자리하는 학교입니다.
즉 일상에서 자연이라곤 체험학습갈 때밖에 느낄 수 없는 공부하는 학생들이죠.
이렇게 손에 꼽을만큼 적은 횟수에 수련활동을 와서 자연을 느끼고, 하나가 되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질 수 있는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학업에서 잠시 손을 떼어, 그냥 졸리면 자고, 배고프면 먹고, 놀고 싶으면 노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정말 우리는 학교에 갇혀있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게 되면 다시 반복될 일상들. 그속에서도 친구들, 가족들,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그렇게 힘든 과정들을 이겨내고 견딜 수 있는 것 같아요.
다시한번 좋은 추억거리 만들어주신 선생님분들께 감사의 말씀 꼭 전해드리고 싶네요.
학교에선 범생이, 노는 애, 이상한 애 등 학생들은 여러 분류로 나누어져있지만 결국 다 비슷한 나이의,
가장 예쁠때의 청소년 시기의 한 아이라는 걸 선생님들은 알고 계신것 같습니다.
저희 목동중학교는 학구열이 대단한 서울 지역중 하나인 목동의 중심에 자리하는 학교입니다.
즉 일상에서 자연이라곤 체험학습갈 때밖에 느낄 수 없는 공부하는 학생들이죠.
이렇게 손에 꼽을만큼 적은 횟수에 수련활동을 와서 자연을 느끼고, 하나가 되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질 수 있는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학업에서 잠시 손을 떼어, 그냥 졸리면 자고, 배고프면 먹고, 놀고 싶으면 노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며 '정말 우리는 학교에 갇혀있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게 되면 다시 반복될 일상들. 그속에서도 친구들, 가족들,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그렇게 힘든 과정들을 이겨내고 견딜 수 있는 것 같아요.
다시한번 좋은 추억거리 만들어주신 선생님분들께 감사의 말씀 꼭 전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