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고등학교,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우리모두 위풍당당!)
군서고등학교의 도전! 위풍당당 1일차 야간에는 출발! 위풍당당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출발! 위풍당당 프로그램은 일종의 미니 운동회라고 볼 수 있으며
종목으로는 공굴리기, 훌라후프, 협동 sit up,림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운동회를 시작하기 전 친구들의 어색함을 풀어주기 위해 짝과 함께하는 준비운동으로
평소 어색하던 친구끼리도 더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준비운동을 마친 뒤에는 각반의 응원전으로 이기고자 하는 분위기가 더욱 불타올랐으며
앞반VS뒷반으로 본격적인 경기를 시작하였고
공굴리기 경기에서는 역전의 역전을 거듭하여 동점으로 경기를 끝냈고
훌라후프 경기에서는 여학생들이 단계를 통과할때마다 하나씩 개수를 더 추가하여
훌라후프를 최대 6개까지 돌려 우승을 거머쥔 친구도 있었으며 남학생들은 훌라후프를
돌리면서 서로를 쓰러트리는 경기를 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협동 sit up 경기에서는 서로서로의 마음이 제일 잘 통해야 하는 경기로 긴 콩콩이를
이용하여 목표지점까지 간 다음 윗몸일으키기를 하면서 선수들의 일그러진 얼굴을 보며
서로 웃기도 하고 선수 친구들이 자랑스러워 보이기도 했습니다.
모든 경기는 이렇게 끝이 났고 경기로 인해 학교 친구들끼리 마음을 열어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군서고등학교 환영식, 성공적으로 끝마쳐..
지난 6일 청소년 지도자 선생님들께서 준비한 군서고등학교 환영식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합니다.
선생님들께서는 울랄라 세션의 "아름다운 밤"이라는 곡으로 외북난타 공연을 선보이셨는데
중간 중간에 개복치 쌤의 막춤 등으로 학생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습니다.
아울러 마지막에는 L.O.V.E의 동작으로 처음 만난 군서고 학생들에게 마음을 표현해 주셨고
학생들의 호응과 응원을 받으머 성공적으로 무대를 끝마쳤습니다.
선생님들의 공연을 본 1-8반 김은지 학생은 "다른 수련원과 달리 선생님들의 이런 공연을 보게 되어서
되게 색다른 경험이었고 선생님들이 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신 분이라서 앞으로의 2박 3일 동안
정말 즐거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해주었고 1-4반 김찬영 학생은 " 우리를 위해 공연을 하시면서
웃고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지금까지 경험했던 수련회와는 다를 것 같다는 기대감이 생겼다."
라고 답을 해주었습니다. 또한 고래쌤은 "공연을 하는것 자체는 어떤 친구들이 올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처음 무대를 올라갈때는 진짜 많이 떨려요. 이제 친구들을 맞이하는 순간, 내가 공연을 하는 순간,
나도 마음을 열고 이 공연을 보는 친구들도 마음을 열면서 2박3일을 즐겁게 활동하기 위한 첫 만남을
잘 열어가고 싶다 이런 마음으로 아마 저를 제외한 나머지 많은 지도자들도 다 그런 마음으로 공연에 임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연을 딱 끝마치고 나면 하.. 아.. 이제 어떤 애들인지 알겠다 드디어 얼굴을 보고 우리가 만났구나 이런 마음이고
굉장히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공연을 합니다 매 순간마다"라고 답해주셨고 개복치쌤은 "공연을 하면서 반응이 그렇게
뜨거운 학교는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이 전에 두 학교를 할때는 아무런 반응조차 없어서 무안했는데
너무 반응이 좋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제 지도자 소개를 할때 환호해 주어서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답해주셨습니다.
<10714 성미정, 10814 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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