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31일 행신고등학교는 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첫날을 맞이했다.

 학교에서 장장4시간을 달려 도착한 이곳, 평창청소년수련원. 처음에는 낯선 환경이 어색했지만 친절한 선생님들과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금방 익숙해 질 수 있었다.
1일차 낮에는 이곳에서의 규칙이나 앞으로의 계획 등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숙지가 가능했다.

 이후 학생들은 숙소로 이동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넓고 쾌적한 환경에 놀란 학생들도 있었다.
냉장고가 없었던 것이 흠이었지만 에어컨이 있어서 실내 온도 또한 쾌적한 상태로 유지가 가능했다.

 저녁에는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었다 '출발 위풍당당'이라는 이름의 활동이었는데, 학교에서의 체육대회와 비슷한 활동이었다.
시작은 각 반 반장들의 신나는 워킹으로 즐겁게 시작되었다.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반장들의 새로운 모습에
그 뒤, 친구들과 둥글게 모여 즐겁게 놀면서 분위기는 무르익어갔다.
출발 위풍당당에서는 협동해서 공옮기기, 훌라후프, 림보, 낙하산 메고 달리기 등 다양한 활동들을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었다.
훌라후프 우승자인 양모군은 처음에는 친구들이 놀려서 조금 부끄러웠지만 훌라후프에서 우승하고 나니 기분도 좋고 뿌듯했다고 한다.

 서로 자신의 팀을 응원하는 모습은 정말 보기 좋았다. 경기의 승패와 상관없이 경기에 참여하고 온 친구들에게 잘했다고 해준 학생들의 모습은 정말 훈훈했다.
많은 학생들이 즐거워했지만 일부 학생들은 참여하고 싶었으나 많지 않은 종목 때문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였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을 좀 더 늘리는 것도 좋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