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출발하기 전에 우리의 마음가짐은?

A. 예쁜 옷을 입고 싶었다. 옷을 얇게 입고 온 것에 대해 후회했다. 밤에 정말 추운 것 같다. 벌써 몸이 수련된 느낌?

A. 중간고사 공부하느라 허약해진 몸과 마음을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생각보다 자유시간이 많아서 친구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그 점이 정말 좋은 것 같다.

1일차 

<출발 위풍당당>

림보, 낙하산 매고 달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협동 릴레이 게임, 토끼와 거북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협동심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회자 선생님이신 메뚜기 선생님께서 레크레이션 분위기를 조성하여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건짱 프로젝트>

남녀노소 건강하고 단단한 몸을 만들 수 있는 프로젝트! 짝 체조, 커플 요가, 서빗, 타마타(복근) 등 몸 전체의 유연성과 다양한 근육들을 단련한 후 다음 날 알배김을 방지하기 위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마사지에 대해 배웠다.

오늘 선생님께서 학생들과 같이 운동하는 마지막 시간이셨다. 정말 친절하고 아기곰같은 분이신데 너무 아쉬웠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야간 산행>
2인으로 짝을 지어 야밤에 산을 오르는 것으로 친구간의 우정과 믿음, 신뢰감을 쌓는 기회를 만들었다. 담력훈련을 떠오르게 하는 스릴만점 야외활동이었다.

2일차

<공동창의 프로젝트>
김화백, 몸으로말해요, 한마음 이동, 파이프라인, 댄싱 훌라우프, 단체 줄넘기, 싯업 등 다양한 팀워크 활동을 통해 리더자는 리더쉽을 팀원들은 팀워크를 향상시키는 활동이었다.점심을 먹고 난 후  각 반 끼리 모여서 단체사진을 찍은후 오리엔티어링 활동을 통해 산 속 깊은 곳에 숨어 있는 스탬프를 찾아다니며 나눠준 종이에 도장을 찍고 근처에 있는 숲 속 쉼터, 암벽 등반, 썰매,  도전
첼린지 활동 등을 했다. 

<레크레이션>
재미있는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분위기를 달아올린 후 멋지고 예쁜 학생들의 장기자랑 공연을 감상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참여하였다. 교장선생님께서 오셔서 짧은 격려를 해주시고 시상을 진행하였다. 아쉽게 상을 놓친 학생들에게도 장려상을 주어 모두가 즐거워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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