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금)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행복해지구나 이음(E) 프로젝트 수료식 및 기부금 전달식이 개최되었다.
수료식 및 기부근 전달식에서는 프로젝트의 협력기관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SK(주),
C&C, (재) 행복한 학교재단 관계자와 참여학교 20개교 대표교사 및 청소년약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복해지구나 이음(E) 프로젝트는 지난 8월 강원권 청소년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SK(주), C&C, (재) 행복한 학교재단(이하 협력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20개교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에게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운영하였다.
이날 참석한 전체 20개교에게 탄소중립 실천 우수학교 현찬 증정과 세이브더칠드런, 원주지속가능 발전협의회에서 기부
감사장을 증정하였으며, 우수한 청소년들에 대한 시상까지 이뤄졌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유성희 원장은 '지역사회 민·관 기관들이 계속해서 협력하여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을 미래세대의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며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앎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이어져서 지역사회 환경발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