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4월 2일 토요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식목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의 푸른 성장을 위해 자연권 대표 청소년활동시설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푸른 숲을 가꾸고 보존하자’라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김태석 이사장 외 전성민 사무처장,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김정배 원장,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홍승수 원장 등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나무 식재에 앞서 이전에 심어놓은 나무들이 잘 자라고 있는지, 숲 경관을 저해하는 요인과 청소년들이 활동하는데 안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없는지를 먼저 돌아보며 간벌된 나뭇가지,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선행하였으며, 단풍나무 등 200여 그루를 추가로 식재하였다.
이날 식목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청소년들의 푸른성장을 위한 활동공간 조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이런 공식행사 외에도 늘 관심을 가지고 아름다운 청소년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식목행사에 앞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2011년도 경영진 성과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날 행사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초대 이사장인 김태석 이사장의 기념식수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