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손연기 이사장이 제12회 가치경영 대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진흥원)은 지난 3월 14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를 통한 청소년 활동 지원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은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기관·인물·브랜드를 선정해 건전한 사회적 가치경영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진흥원은 ‘청소년활동으로 청소년을 행복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를 통해 안전하고 질 높은 청소년활동을 보장하고 있으며, 현재 69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2025년 2월 기준 13,937건의 프로그램이 인증을 받아 360만여 명의 청소년이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진흥원은 학교 연계 교육기부 활동을 추진하며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전개하면서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 ‘ISO 26000’을 기반으로 한 ‘ESG 경영 진단’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고 지속가능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2025년에도 탄소배출 감소, 친환경 에너지 전환, 청소년 정책 참여 활성화 및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는 등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손연기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활동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