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12월 14일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청소년발전기금 100만원를 기탁하였다.(좌 평창군청, 우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12월 14일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임직원과 리틀산타 사랑의 김치 나눔 캠프 참가 청소년 공동명의로 청소년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과 임직원들은 지난 2005년 12월부터 “1 hour for the future(미래를 위한 한 시간)”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 운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운동으로, 이 운동에 참여한 직원은 매 월 한 시간분의 급여를, 수련원에서는 직원 참여기금만큼 기관 참여기금을 조성하는 매칭그랜트방식의 사회공헌기금 조성 운동이다. 이 운동을 통해 현재까지 6천만원 이상의 기금이 조성되었고, 이 기금은 장학금, 교복, 의료비 지원 등 전액 평창지역 어려운 청소년들과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왔다. 올해에는 이 기금으로 지난 12월 3일부터 4일까지 평창지역의 청소년들을 초청 사회공헌캠프인 “리틀산타 사랑의 김치 나눔 캠프”를 실시한바 있다. 이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과 함께 김치를 담구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였으며, 캠프 참가청소년들과 공동명의로 12월 14일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청소년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과 임직원들은 이외에도 농가일손돕기, 땔감마련, 연탄후원 등의 노력봉사와 무상초청캠프, 수영장 등의 시설 무료개방 등 지역청소년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