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투영관 과학공연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 천체투영관 과학공연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국립청소년우주센터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에서 운영하는 국립청소년우주센터(원장 박형호, 이하 우주센터)는 ’23년 11월 22일 수능 후 고3 청소년들에게 ‘우주에서 나를 보다’ 를 주제로 천체투영관 과학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과학연극은 리비트와 허블에 의해 안드메다 성운까지 거리를 측정하고 인간의 우주가 확장되는 내용의 과학 공연으로 수능으로 지친 고3 수험생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와 우주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등 문화 감수성을 지원하고자 개최된다. 더불어 공연 기획자 및 배우 등 운영진과 만남의 시간을 마련해 우주과학 이슈와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박형호 우주센터 원장은 긴 여정의 마침표가 아닌, 새로운 시작점까지 힘들게 걸어온 전국의 고3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며, “우주센터를 비롯한 전국의 많은 시설들이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 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확대·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