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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수업제 등 청소년 체험활동 개발·보급을 위한 업무협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전남도, 전남도교육청 3개기관 참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안재헌)은 주5일 수업제에 따른 다양한 체험거리를 개발하여 보급하고자 11월 21일(월)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과『전남 청소년활동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자치단체가 청소년활동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과 맺는 협약으로 각 기관이 갖는 고유 업무역량을 전남 청소년활동을 위해 결집하고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고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 구축이 핵심사항이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요 3가지 협약사항에 합의하고, 청소년활동 분야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사항은 ①주5일수업제와 관련된 창의적프로그램 개발 보급 및 확산 등 업무연계 ②청소년활동·교육기부정책에 대한 협조체계 구축 ③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활동지원 업무에 대한 협조 및 홍보 등이며, 또한 각 기관의 실질적인 협력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안재헌 이사장은 협약식에서 “청소년에게 다양하고 안전한 신뢰성 높은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라남도의 특성화 프로그램인 생태마을 체험활동과 친환경 농업분야 활동프로그램이 국가인증수련활동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진흥원의 특성화프로그램을 전남지역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고른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청소년자원봉사활동, 청소년 체험활동, 전국 청소년지도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 등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에서는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개발·보급·시범운영하고, 소외계층 청소년사업 등 청소년활동 지원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