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맞손
청소년에 다양한 체험활동 제공 및 복지·보호위해 업무협약
▲ 전성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장(사진 왼쪽)과 정숙영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원장이
지난 7일 오후 5시 강원도 평창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복지 증진 및 보호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전성민)은 지난 7일 오후 5시 강원도 평창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대회의실에서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원장 정숙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양 기관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의 복지 증진과 보호를 위한 사업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 특히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을 비롯해 '평창 아웃도어 페스티벌'과 소외 청소년 성장 지원 사업 등 기존 청소년활동을 공익적으로 보급하고, 보다 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국가가 건립한 최초의 자연권 대표 청소년 수련시설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 청소년의 수련활동과 장애청소년 등 소외계층 특수 수련활동, 가족 수련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는 우울증, 불안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학대 및 학교폭력 피해, 학교 부적응 등으로 정서적·행동적 어려움을 가진 만 9세∼18세청소년에게 상담치료·생활보호·교육·자립지원 등의 종합적·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거주형 국립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