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청소년 대표단,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기관 방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전성민)은 지난 21일 국가 간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 수단 청소년 대표단(단장 와파 엘타옙 자페르 아흐메드외 5명)을 환영하였다.
동 교류사업은 한국과 수단의 우호 증진 및 미래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일정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하여 한국의 청소년활동 및 청소년 야외활동 현황 등에 대한 전반적 정보교류와 함께 양국의 청소년활동 정책 활성화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대표단은 청소년 야외활동 견학과 도자기 만들기 등을 통하여 한국의 청소년활동을 직ㆍ간접적으로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수단 청소년 대표단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방문 등 서울에서의 일정을 마지막으로 23일 출국할 예정이며 한국-수단 양국은 청소년교류 협력약정 체결(2004년)이후 매년 10여명씩 교류를 추진, 총 145명이 그간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