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단체급식도 걱정 없이 안전하게 드세요
-식품알레르기가 있는 청소년을 위한 유발식품 표시제 실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전성민)은 먹거리에 대한 알레르기를 가진 청소년을 위한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제를 4월 1일부터 전면 실시하고 있다.
‘알레르기’는 어떠한 물질에 대해 몸 안의 면역체계가 작동하고 이로 인해 나타난 면역반응에 의해 우리 세포의 손상이 초래되는 경우를 알레르기라고 한다. 이러한 알레르기반응을 유발하는 것 중 식품에 의한 알레르기 역시 현재 청소년들에게 많이 나타나고 있다.
수련원은 이러한 식품에 의한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청소년을 배려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고시한 난류(가금류), 우유, 메밀, 땅콩 등 총 13개의 품목에 근거, 진행되어지는 식단표에 함께 게시하여 식품 알레르기로 인한 사고를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식품알레르기 학생을 사전에 조사하여 입소 후 수련원 영양사와 간호사는 직접 알레르기를 가진 학생에게 안내를 하고 있다.
이러한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제를 통하여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