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이 청소년 대표단,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기관 방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전성민)은 지난 9일 국가 간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 브루나이 청소년 대표단(단장 무마하드 아지만 빈 하지아왕 나시르외 9)을 환영하였다.

 

동 교류사업은 한국과 브루나이간의 양국 우의 증진 및 미래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세계 문화체험을 통한 청소년의 글로벌 리더십 및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2010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일정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하여 한국의 청소년활동 및 청소년 야외활동 현황 등에 대한 전반적 정보교류와 함께 양국의 청소년활동 정책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였다.

 

이어 대표단은 청소년 야외활동 견학과 인공암벽 등반, 하늘썰매(짚라인)체험을 통하여 한국의 청소년활동을 직간접적으로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브루나이 청소년 대표단은 여성가족부 예방 등 서울에서의 일정을 마지막으로 13일 출국할 예정이며 한국-브루나이 양국은 청소년분야 협력약정 체결(2010)이후 매년 10여명씩 교류를 추진, 60명이 그간 초청 파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