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청소년활동 위해 전국에 안전 전담인력 배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20명 채용…전국 17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서 근무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김선동)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소년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전국 시․도에 청소년활동 안전 전담인력 20명을 배치한다.

 

 ○ 청소년활동 안전 전담인력은 전국 17개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근무하게 되며,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등 제도 운영과 청소년 수련시설 안전 점검 등 안전관리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채용은 공개채용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3월 2일(월)까지 온라인(www.kywa.or.kr)으로 지원할 수 있다.

 

□ 한편, KYWA는 오는 4월 ‘청소년활동안전센터’를 개소하여 안전관리 지원 전문성 확보 및 실행력 강화, 수련시설 안전관리 체계화 등 청소년활동 안전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아울러 청소년활동 안전 관리의 실질적인 운영을 위해 17개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 총 2억4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김선동 KYWA 이사장은 “전국에 청소년활동 안전 전담 인력과 예산을 지원하여 청소년활동 환경의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선제적으로 안전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KYWA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은 청소년정책 사업을 수행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 「청소년활동 체험의 기회 마련 및 활성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체험환경의 조성」, 「청소년자원봉사 및 국내외 청소년교류활동의 진흥」, 그리고「청소년 지도자의 양성 및 교육」 등 정책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 아울러 전국 거점지역에 국립청소년수련원 2개소 및 우주활동, 농업생명, 해양환경의 특화된 국립청소년체험센터 3개소 등 5개소의 국립청소년활동시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