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청소년지도자들과 한국의 청소년활동 공유

10월 13일부터 5일간 ‘제8회 아시아 청소년지도자 초청 연수’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김선동)은 10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4박 5일 동안 개도국 청소년 지도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시아 청소년지도자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 이번 연수에는 브루나이, 네팔, 태국 등 아시아 개발도상국 8개국의 청소년 지도자, 청소년 담당 공무원 15명과 국내 청소년지도자 7명 등 총 22명이 참가한다.
     ※ 참가국: 브루나이 2명, 네팔 1명, 태국 2명, 캄보디아 3명, 인도네시아 2명, 라오스 3명, 부탄 1명, 우즈벡키스탄 1명, 한국 7명

 

□ 올해 8회를 맞은 이번 연수는 '청소년활동에 대한 이해 및 상호 협력'을 주제로 열리며,

 

 ○ 연수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청소년 정책 및 청소년 지원 체계의 이해 등 이론 교육과 순천향대학교, 아산시교육문화센터 등 기관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 또한 각 국의 청소년 체계를 공유하고,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조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 아울러 팀 빌딩, 모둠북, 숲밧줄 활동 등 우리나라의 청소년활동을 직접 체험한다.

 

□ 김선동 KYWA 이사장은 “아시아 청소년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리나라의 청소년 정책 및 청소년 지도방법 등을 공유하고 아시아 지역의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품질 높은 청소년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 지도자와 공무원들의 역량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는 청소년정책 사업을 수행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2010년 8월 개원 이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 「청소년활동 체험의 기회 마련 및 활성화」, 「안전하고 신뢰받는 체험환경의 조성」, 「청소년 자원봉사 및 국내외 청소년교류활동의 진흥」, 그리고「청소년 지도자의 양성 및 교육」 등 정책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 아울러 전국 거점지역에 국립청소년수련원 2개소 및 우주활동, 농업생명, 해양환경의 특화된 국립청소년체험센터 3개소 등 5개소의 국립청소년활동시설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