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창의과학 체험활동 위해 협력
KYWA-전국대학부설과학영재교육원장협의회, 전국대학부설과학영재교육원실무관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 6월 15일 오전 11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서울 서대문구)에서 김선동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가운데)과
박영희 전국대학부설과학영재교육원장협의회장(오른쪽), 이정훈 전국대학부설과학영재교육원실무관협의회장이
청소년의 창의과학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김선동)과 전국대학부설과학영재교육원장협의회(회장 박영희), 전국대학부설과학영재교육원실무관협의회(회장 이정훈)는 청소년의 창의과학 체험활동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협력하고자 6월 15일(월) 오전 11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대회의실(서울 서대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창의과학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개설과 더불어 3개 기관의 교육・활동에 필요한 시설, 숙박 등 이용혜택 지원, 청소년지도자 교육에 필요한 특강, 현장답사, 체험 프로그램 등 교육・연수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청소년들이 과학 체험활동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
특히 올 하반기에 5개 국립청소년시설에서 열리는 취약계층청소년성장지원사업 ‘둥근세상만들캠프’에 전국대학부설과학영재교육원장협의회와 전국대학부설과학영재교육원실무관협의회가 참여하여 청소년들이 창의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과학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선동 KYWA 이사장은 ”전국대학부설과학영재교육원장협의회, 전국대학부설과학영재교육원실무관협의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스마트한 창의인재시대의 청소년들이 창의과학체험을 통해 기초과학 연구와 진로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3개 기관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대학부설과학영재교육원장협의회와 전국대학부설과학영재교육원실무관협의회는 체계적인 육성 지원을 통해 창조경제를 견인할 창의적 과학인재 양성을 위하여 미래창조과학부 지정한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에서 잠재력 있는 초등·중등 과학영재를 선발하여, 수학·과학 분야 심화 및 사사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은 청소년정책 사업을 수행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체험환경의 조성」, 「청소년자원봉사 및 국내외 청소년교류활동의 진흥」, 「청소년 지도자의 양성 및 교육」 등 정책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거점지역에 국립청소년수련원 2개소 및 우주활동․ 농업생명․해양환경 등 특성화 국립청소년체험센터 3개소 등 총 5개소의 국립청소년수련시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