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바다! 청소년의 푸른 꿈이 자란다」


-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7~10일 바다식목일 기념행사 개최 -



□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유홍룡)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경북 영덕 지역에서 ‘바다식목일’ 기념 행사로 「제1회 바다! 청소년의 푸른 꿈이 자란다」를 개최한다. 


  ○ ‘바다식목일’은 한국 정부가 바다가 사막화되는 ‘갯녹음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2013년 세계 최초로 5월 10일을 ‘바다식목일’로 지정한 날이다.


□ 이번 행사는 7일 ‘찾아가는 해양생태교실’, 8일 바다식목일 행사 개막식, 9∼10일 ‘살기 좋은 바다만들기, 해양정화 활동’으로 진행된다.


  ○ 영덕센터는 7일 영덕야성초등학교 4∼6학년 2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생태교실’을 연다.


     - 해양생태교실은 바다식목일 알기, 해양생태 영상관람, 해양생태계 중요성 알기, 해적생물 및 해조류 터치풀 체험 등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 행사 이틀째인 8일에는 영덕 청소년과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해양체험관에서 ‘바다식목일 행사 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해양체험관에서 행사가 진행되며 ‘3D영상 관람’, 해양생태과학자와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개막식 이후 대탄항에서 해조류 이식과 치어방류 체험을 할 수 있다.


  ○ 끝으로 9∼10일 청소년가족 100명이 참여하는 ‘살기 좋은 바다만들기, 해양정화활동’ 가족캠프를 실시한다.


     - 이번 캠프는 청소년 가족이 함께 물고기‧해초의 아파트 만들기 체험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 이번 행사는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 공동 주관하며, 경북 영덕에 위치한 해양센터 및 대탄항 일대에서 진행한다.


□ 유홍룡 원장은 “이번 바다식목일 행사를 통해 청소년과 국민 모두가 바다숲 만들기에 애정을 가지고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