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통일체험 위해 KYWA-한반도통일미래센터 협력


- 「광복 70주년」 맞아 체험부스 및 통일미래존 설치·운영 -


▲ 4월 27일 오전 11시 30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서울 서대문구)에서 김선동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왼쪽)과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김진구 센터장이 등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김선동)과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센터장 김진구)는 청소년의 통일 체험활동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협력하고자 4월 27일(월) 오전 11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대회의실(서울 서대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양 기관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개설과 더불어 양 기관의 교육・활동에 필요한 시설, 숙박 등 이용혜택 지원, 청소년지도자 교육에 필요한 특강, 현장답사, 체험 프로그램 등 교육・연수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들이 통일 체험활동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


  ○ 특히 오는 5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여성가족부․경상북도․구미시가 주최하는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광복 70년 기념 통일미래존(zone)」을 설치·운영하기로 했으며,


  ○ 광복절 즈음하여 8월에는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광복 70년 기념행사에도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이 광복과 통일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광복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 김선동 KYWA 이사장은 “올해 ‘광복 70년’을 맞아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점을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통일세대인 청소년들이 통일체험을 통해 통일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2014년 8월 개원한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통일부가 운영하는우리나라 최초의 통일체험연수 시설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통일체험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