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은 ‘세계 청소년 자원봉사의 날’


5월 4일∼30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주제로 한국행사 개최

개인, 가족, 동아리 등 참가 … 5월 1일까지 온라인 신청 접수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김선동)은 오는 18일 ‘세계 청소년 자원봉사의 날(Global Youth Service Day, GYSD)’을 기념하여 5월 4일부터 30일까지 27일간 전국에서 한국행사를 개최한다.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개인, 가족, 동아리, 단체 등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세계 청소년 자원봉사의 날(GYSD)은 1998년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자원봉사행사로, 매년 4월 셋째 주 주말에 전 세계적으로 개최된다.


  ○ GYSD는 매년 100여개 이상의 국가에서 기념되고 있으며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세계적인 봉사의 날이다. 더욱이 2011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미셸 오바마 미국 대통령 영부인이 명예위원장으로 위촉되어 행사에 참여한다.


 ○ 한국에서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을 중심으로 2001년부터 GYSD를 기념하는 국제적 활동에 동참해 오고 있다.


□ 2015 GYSD 한국행사는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중앙일보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하는 ‘2015 자원봉사 물결운동’과 연계·협력하여 봉사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GYSD 활동을 완료한 청소년은 활동보고서를 제출하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명의의 활동증명서(국·영문)를 받을 수 있다.


  ○ 자원봉사활동 신청 대상은 청소년(개인), 가족(청소년 포함), 청소년 동아리·단체이며, 4. 13(월) ~ 5. 1(금) 기간 중 주소지 관할 시․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 청소년의 나이 : 9세 이상 ~24세 이하(청소년기본법 제3조1항)


  ○ 특히 올해에는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상 3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9팀의 우수사례를 선정, 9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 김선동 KYWA 이사장은 “‘세계청소년자원봉사의 날’을 통해 한국 청소년들이 폭 넓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성숙된 시민의식이 함양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