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안전지원을 위한 KYWA-소방안전협회 업무협약


3월 31일 오전 11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서울 서대문구)에서 김선동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왼쪽)과 한국소방안전협회 신현철 협회장이 청소년 안전지원을 위한 연계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 3월 31일 오전 11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서울 서대문구)에서 김선동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왼쪽)과 한국소방안전협회 신현철 협회장이 청소년 안전지원을 위한 연계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 청소년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소년수련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두 기관이 손을 잡았다.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김선동)은 3월 31일 오전 11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서울 서대문구)에서 한국소방안전협회(KFSA, 협회장 신현철)와 ‘청소년 안전지원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주요 협력내용은 ▲청소년 안전과 관련한 소방안전협회와의 협력 및 지원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청소년 안전과 관련한 정보·교육·교류 및 기타 상호협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 등이다.


□ 한국소방안전협회는 소방기술과 안전관리에 관한 교육·조사 및 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화재예방과 안전관리 의식 고취를 위한 대국민 홍보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양 기관은 올해 4월부터 한국시설안전공단,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수련관, 문화의집, 특화시설 등 청소년수련시설 700여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지난 12월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청소년 안전 지원 협의체」를 구축하였으며,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한국소방안전협회까지 포함되어 협의체가 확대될 예정이다.


□ 김선동 KYWA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청소년 수련환경을 조성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은 청소년정책 사업을 수행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 「청소년활동 체험의 기회 마련 및 활성화」, 「안전하고 신뢰받는 체험환경의 조성」, 「청소년자원봉사 및 국내외 청소년교류활동의 진흥」, 그리고「청소년 지도자의 양성 및 교육」 등 정책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 아울러 전국 거점지역에 국립청소년수련원 2개소 및 우주활동, 농업생명, 해양환경의 특화된 국립청소년체험센터 3개소 등 5개소의 국립청소년활동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 한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오는 4월 8일 청소년활동안전센터를 개소하고, 청소년들에게 보다 안전한 청소년활동 및 활동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