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국 청소년 분야 공무원, 한국 청소년활동 노하우 전수받다
KYWA, 청소년정책 및 활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역량 강화 글로벌연수 성료
▲ 지난 9월 5일 강원 평창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정책 글로벌연수에 참가한 국외 연수생들이 인도어(In-door) 챌린지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가나, 라오스, 르완다 등 12개 개발도상국가의 청소년 분야 공무원과 청소년지도자가 한국의 청소년정책과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신은경)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14일 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인식)과 함께 ‘청소년정책 및 활동프로그램 개발·운영역량 강화과정 글로벌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이 청소년정책 수립과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국외 연수생과 공유해 수원국의 청소년분야 등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나, 라오스, 르완다, 부탄, 캄보디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각 2명,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 알바니아, 에콰도르, 이라크, 필리핀에서 각 1명이 참석했다.
12개 개발도상국가의 청소년 담당 공무원과 관계자 18명이 연수에 참여해 각 국의 청소년정책과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또, 한국의 청소년 법령, 정책, 청소년활동시설 및 단체 운영 등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각 나라에 적용할 액션플랜을 수립하는 등 실습을 통해 연수 참가자들의 정책 개발 능력과 현장 지도력 등 역량을 키운다.
신은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2012년 우리나라가 청소년정책 분야 ‘UN 공공행정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평가받은 가운데 이번 글로벌 연수를 통해 개발도상국에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큰 일”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전 세계 청소년지도자가 네트워킹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청소년정책 글로벌연수 외에도 국가간 청소년교류,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 파견 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