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고3 청소년 대상 진로캠프 열어

   고3 청소년들에게 진로와 미래에 대한 고민의 시간 가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이현주)에서는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을 위해 ‘20대를 그리다.’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는 농·산·어촌 고3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1월 29일부터 12월 9일까지 2회에 걸쳐 2박 3일 일정으로 운영되었다.

참가자는 지난 10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으로 선발하였으며 200명이 참가하였다.

프로그램은 진로, 소통, 협동, 공존, 화합 등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적인 인재와 미래 설계를 주제로 젊은 구글러 김태원 상무의 특강이 있었다.

김태원 상무는 고3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관점, 생각의 전환, 움직이는 열정을 통해 삶은 변화시키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하였다.

이번캠프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고3 청소년들에게 ‘20대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10대 고등학교의 마지막 추억과 20대 성인으로서 책임과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