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실증사업 협의회의 운영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진흥원)은 지난 3일 국립청소년시설 내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로봇 실증사업은 청소년활동과 로봇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국가 청소년 대표기관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로봇기업인 ㈜아리카, 클로봇의 협업으로 운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규모 융합로봇 실증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청소년의 기술경험 격차 △헬스케어(심리, 건강) △다국어 언어지원 등 지원이 필요한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협의를 통해 오는 9월 서비스로봇의 1차 실증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진흥원은 2025년까지 2년에 걸쳐 디지털 기기와 청소년활동의 결합을 통해 청소년의 격차해소(다문화, 디지털소외, 장애 등)와 정신건강 및 활동안전의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