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현장 모습이다.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은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국내최대규모 국립 수련시설인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하 중앙수련원, 천안)’에서 5. 23. ~ 5. 25. 기간동안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더 큰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중앙수련원에서 열리는 만큼 5월의 푸르른 자연과 함께 전국 청소년 관련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체험형 박람회로 운영된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청소년박람회는 중앙수련원의 다양한 체험활동시설을 활용하여 국궁, 실외 암벽등반, 스킨스쿠버체험, 수중드론체험, 태양관측 등 전국 7개 국립수련시설의 다양한 대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밖에 진로, 디지털역량, 창의예술, 마음건강 등 다양한 주제로 300여개의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박람회의 슬로건에 걸맞게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체험하며 미래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국방부, 국가보훈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등 범정부 차원의 후원이 이어졌다.
CJ나눔재단,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한화갤러리아 센터시티점, ㈜아라리오, 인자연드림 등 기업체에서도 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다방면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손연기 이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들의 축제인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국내 대표 국립시설인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중앙수련원에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