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평창지역 청소년 야영대회 최우수상 진부고등학교 김유리양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김정배)이 주최한 “제1회 평창지역 청소년 야영대회(10.28~10.31)”에서 진부고등학교 김유리양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유리양은 챌린지코스, 스포츠클라이밍, 오리엔티어링 등 전분야에 걸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특히 40%의 비중을 가진 대회 참가동료들의 다면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진부고등학교 전은희양과 봉평고등학교 문학용군이 선정되었으며, 장려상에는 대화고등학교 황동범군, 평창고등학교 전동환군, 평창고등학교 김세라양, 대화고등학교 서상원군, 진부고등학교 최정은양이 선정되었다.

 대회를 주최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김정배 원장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에게 자연속에서의 적응능력 향상 및 협동심과 도전정신, 그리고 개척정신을 함양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청소년 참여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최 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이번 대회 외에도 청소년문화축제, 찾아가는 청소년 활동 및 보건교육, 수영장 무료개방, 청소년 축구대회, 초청캠프 등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오는 11월에도 수학능력시험을 맞친 평창지역 고3 청소년들을 초청 무상으로 청소년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와 관련은 자세한 안내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http://www.pnyc.or.kr), 033-330-0845)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문의 :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고객지원부 김춘성(033 330 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