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활동 안전망 구축을 위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학교안전공제중앙회 업무협약 체결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참여 청소년과 지도자의 안전활동 보험 개발운영

 ▲ 김선동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왼쪽 앞줄 세 번째)은 4월 14일 오후 2시 30분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한창희, 왼쪽 앞줄 네 번째)와 학교안전공제중앙회(서울

 용산구)에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및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등의 청소년 활동을 보다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김선동)은 4월 14일 오후 2시 30분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한창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The Duke of Edinburgh's International Award)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참여하는 청소년들과 지도자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활동 안전보험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한편, 청소년활동 안전망 구축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위한 협력, 청소년활동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정한 보상을 위한 상호 정보제공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 주요 협약사항

 ○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및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보험 개발 및 운영
 ○ 청소년활동 안전망 구축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 협력
 ○ 청소년활동 활성화 및 청소년활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사·연구 지원
 ○ 청소년활동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정한 보상을 위한 상호 정보제공 및 협력
 ○ 청소년활동의 활성화와 국가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청소년 육성사업
 ○ 기타 양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업무 및 교류협력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1956년 엘리자베스 여왕 부군인 에딘버러경에 의해 시작된 제도로 144개국 800만 청소년들(만14~24세)이 참여하는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 한국은 2008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만9~13세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 특히, 오는 10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한국사무국)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청소년 국제회의 ‘2014 국제금장총회(IGE 2014)’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충남 천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청소년 역량 활동 강화’, ‘청소년활동 안전성·신뢰성 확보’, ‘청소년정책 전달·촉진’, ‘청소년활동 국제 위상 제고’ 등을 목표로 다양한 청소년정책 사업을 수행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 또한 천안, 평창, 고흥, 김제, 영덕 총 5곳에 국립청소년수련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 사업,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 청소년활동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만14∼25세 사이의 청소년들이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 활동의 4개 영역에서 청소년들이 체계적으로 역량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국제적인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  - 1956년 영국에서 시작, 현재 144개국, 800만 명의 청소년 참가    - 참가연령 : 만 14세 ~ 만 25세 생년월일 전까지 활동 완료 대상자    - 동장(6개월), 은장(12개월), 금장(18개월)으로 단계별 성취목표 달성 시 포상    - 2013년 6월, 한국사무국(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세계최초 정회원 인준  - 국내 금장 10명, 은장 243명, 동장 2,667명 포상 (2013년 12월 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