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내 고장 문화를 통한 자아찾기 마을선생님 연수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기 위해 마을선생님이 나섰다.

지난 27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이현주)에서는 ‘내 고장 문화를 통한 자아찾기’ 마을선생님 연수를 운영하였다.

이번 연수는 평창지역 마을선생님 20명이 참여하였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과 강원도평창교육지원청이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연수는 평창지역 청소년들이 내 고장에 문화를 찾고 애향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하였다.

마을선생님은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춘 평창지역 거주자로서 학교, 마을이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위한 학생 중심 교육활동에 재능과 교육을 지원하는 교육 동반자를 말하며 강원도평창교육지원청에서 모집하였다.

연수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개발한 놀이를 통한 북아트 프로그램 교재를 활용하여 평창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을선생님들이 청소년지도법과 프로그램 교육 방법이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이현주 원장은 “ 평창지역 청소년들이 내 고장에 대해 애정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하였다.

연수를 마친 마을선생님들은 2명씩 1조를 이루어 평창지역 9개 초등학교 400여명을 대상으로 21회 북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