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실내 챌린지 로프코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제공)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이일현, 이하 ‘평창수련원’)은 오는 8월 4일(월)부터 6일(수)까지 3일간 가족이 함께하는 모험활동 중심의 체험형 축제 ‘2025 어울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집라인 △트리클라이밍 △스포츠클라이밍 △벽부형 로프코스 △챌린지 로프코스 등 평창수련원이 보유한 다양한 모험활동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물놀이 △모닥불놀이 △천체관측 △도자기 인형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도 마련됐다.

특히 평창지역 대표 여름축제인 ‘더위사냥축제’와 연계해 지역 문화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돼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여름방학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울림 페스티벌은 매년 여름방학에 운영되는 평창수련원의 대표 가족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만족도와 재참여율이 매우 높은 행사다. 

매년 예약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 예약은 7월 7일(월) 오후 2시부터 2025 어울림 페스티벌 예약시스템(https://booking.kywa.or.kr/reservation/outdoorReservationStep01.do)을 통해 가능하다.

이일현 평창수련원 원장은 “어울림 페스티벌은 자연과 모험, 힐링이 어우러진 가족형 체험축제로, 가족 간 유대 강화와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평창수련원 누리집(https://pnyc.kywa.or.kr)과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9XqmcirnoJg&t=10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