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농산어촌지역 청소년 대상 2019년 함께해YO! 캠프 개최

                청소년활동으로 타인과 함께하는 가치 배워가기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이현주)에서는 지리적 환경요인으로 청소년활동의 기회가 다소 부족한 농산어촌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9년 함께해YO! 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는 1차 11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2차에 걸쳐 2박 3일 일정으로 강원지역 3개 중학교(대암중, 기린중, 서화중) 135명이 참가하였다.

캠프는 또래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자기 스스로가 도전활동으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 운영하였다.

주요활동 프로그램은 단체 미션활동으로 또래 친구들과의 협동심을 발휘하여 창의적으로 문제해결을 해나가는 챌린지 활동, 미션한마당(문화활동), 같이의 가치(공동체 활동), 모닥불놀이, 오리엔티어링 활동 등이다.

캠프에 참여한 대암중학교 선생님은 “평소에 조용하던 아이들이 캠프를 참여하면서 자신감과 호응도가 올라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학교 안에서 보지 못했던 소속감을 캠프 안에서 많이 보여주었다 ”고 하였다.

또한, 기린중학교와 서화중학교 선생님은 “다양한 활동들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기 충분하였고 스스로 참여하고, 팀원들과 함께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의미 있었다. 또한 이러한 소규모형태의 청소년활동이 더 활발해졌으면 좋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