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Hero로 생활치료시설 의료진 선정, 나눔활동 전개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이광호)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우리동네 Hero사업 일환으로 참여한 청소년(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과 여성가족부청소년가족정책실장이 함께 12월 22일 제2생활치료센터 방역 의료진에게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유자차 6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ㅇ 우리동네 Hero사업은 청소년들이 동아리를 구성하여 지역사회의 숨은 영웅들을 발굴·선정하고 재능기부를 전개하는 사업으로 ’17년부터 총 40개 동아리가 176명의 우리동네 영웅(소상공인, 경찰, 소방관 등)들을 선정하고 빵, 쿠키, 커피, 마스크 등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기부물품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오고 있다.

ㅇ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오미크론으로 인해 감염상황이 다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진들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숨어있는 영웅들을 발굴하고 고마움을 생각하는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나누고 배려할 줄 아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