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시설의 청소년활동 모습과 전경을 나타내고 있다.

▲ 국립청소년시설의 청소년활동 모습과 전경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이하 진흥원)은 국립청소년시설의 안전하고 우수한 청소년활동을 알리고, 전국 청소년들에게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도 학교단체 수련활동 통합예약」을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ㅇ 2024년에 국립청소년시설에서 수련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통합예약 시스템(https://booking.kywa.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진흥원은 국립청소년시설별 기준인원 등 모집요건에 충족한 학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0월 31일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립청소년시설은 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국가전문자격 청소년지도사를 배치하여 다양하고 특화된 체험활동(역사·문화, 야외·모험, 우주, 농생명, 해양, 미래환경) 중심으로 전국 6개 지역(천안, 평창, 고흥, 김제, 영덕, 봉화)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의사소통, 협업, 리더십, 사회정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교육과 연계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교급별 맞춤으로 제공하고 있다.


□ 손연기 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통합예약을 통해 안전과 전문성이 담보된 국립청소년시설의 우수한 프로그램과 전문지도력, 특화된 체험활동을 전국 많은 학교와 청소년에게 공정한 참여기회가 제공되기를 희망한다.”며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교연계 청소년활동과 디지털 전환 시기에 필요한 교육 등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청소년의 균형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