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농산어촌지역 청소년 대상 2019년 같이의 가치 캠프 개최

                 청소년활동으로 성취감 향상 및 공동체 의식 배우기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이현주)에서는 환경적 요인으로 청소년활동의 기회가 다소 부족한 농산어촌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9년 같이의 가치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 2박 3일 일정으로 원주 만종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66명이 참가하였다.

 

캠프는 또래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자기 스스로가 도전활동으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 운영하였다.

 

주요활동 프로그램은 단체 미션활동으로 또래 친구들과의 협동심을 발휘하여 창의적으로 문제해결을 해나가는 챌린지 활동, 공동체 활동, 밧줄놀이(매듭법 및 관계형성), 미션 도미노 활동 등이다.

 

캠프에 참여한 전성곤 선생님은 “이번 같이의 가치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친구와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슬기로움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다양한 도전활동을 통해 개인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되었으며, ‘같이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또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이현주 원장은 “강원지역 특성상 문화적 혜택이 다소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수련원에서 청소년활동을 통해 문화적 욕구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