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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활동으로 재범률↓…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보호처분 6호 청소년 대상 지원 캠프 운영

작성일
2026.04.16
조회수
65

2026년 업(UP)로드 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모습

2026년 업(UP)로드 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모습(사진=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제공)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보호처분 청소년의 사회 복귀를 위한 지원 캠프를 운영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하 평창수련원)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보호처분 6호 시설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6년 사회적 처방 업(UP)로드 캠프’ 1차 과정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업로드 캠프는 최근 증가하는 소년 범죄와 재범률에 대응해 비행 청소년의 사회적 낙인을 완화하고 건강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1차 캠프에는 보호치료시설 ‘나사로청소년의집’ 소속 청소년 65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약물에 의존하지 않는 비약물적 처방인 ‘건강 관리(웰니스)’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12m 높이 인공암벽과 로프코스 체험 ▲문제 해결 암흑미로 탈출 ▲전통 활쏘기와 자연 산책 ▲모닥불 활동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긍정적 자기 인식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련원은 참여 청소년이 스스로 선택하고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지도자와의 관계 형성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아울러 안전한 캠프 운영을 위해 전문 상담 및 지도 인력을 배치하고 활동 전반에 걸친 비상 대응 체계를 마련해 참가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수련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달 ‘촉법소년 제도 현황과 연령 논의의 주요 쟁점’ 토론회 패널로 참여한 부산외국어대학교 정의롬 교수는 수련원 활동에 대해 “제재 중심 처분보다 긍정적 활동과 보상이 결합된 접근이 재범 억제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연구에서도 확인된다”며 “청소년 활동을 통해 성취 경험을 쌓고, 나아가 사회적 유대를 형성할 수 있다면 재범 감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일현 평창수련원 원장은 “청소년들이 자연 속 신체 활동을 통해 스스로 회복 경험을 쌓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이번 캠프의 핵심 목적이다”라며 “지난해 참가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이 유의미하게 향상되는 등 효과가 확인된 만큼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적 처방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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