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특성화 캠프 운영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여름 특성화 캠프 운영
다양한 청소년활동 체험으로 유익한 여름방학 나기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이현주)에서는 2018년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특성화 캠프 2종(생존탐험캠프, 청소년자기도전생태탐험단)을 운영하였다.
캠프는 7월 23일 부터 26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총 48명이 참가하였다.
초등생 20명이 참가한 생존탐험캠프는 다양한 재난 상황을 이해하고 생존키트 사용방법 및 재난 상황에서 필요한 필수 물품을 알아보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지진 등 각종 재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고 야영지 구축, 불 피우기, 화장실 만들기, 박스로 구역정하기, 신문을 이용한 체온 유지물품 제작 등 재난 발생상황에서 가장 기초적인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만들어 보았다. 또 실제 화재상황을 설정하고 대피하는 방법을 교육하였다.
자기도전생태탐험단 캠프는 12세~13세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금장단계에 참여하는 청소년 28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참가자들은 팀으로 자연에서 생활할 수 있는 숙영지를 구축하고 수련원 인근지역 자연탐사를 위해 생태지도를 만들어 다양한 생태관찰 탐험을 하였다.
자기도전포상제는 만 9-13세(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2학년) 사이의 모든 청소년들이 4가지 활동영역(신체단련, 자기개발, 봉사 및 탐험 활동)의 포상활동 참여를 통해 자신의 적성 및 비전을 찾고 지속적인 역량 개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자기 성장 프로그램으로 총 3단계(동장, 은장, 금장)로 이뤄져 있다.
생존탐험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실제 재난이 얼마나 무서운지 배울 수 있었고 재난 상황에서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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